유부녀 시호(27세), 결혼한 지 5년차, 아이는 없다. - - ``남편을 위한 줄 알고 다른 남자와 섹스를 했는데... 예전의 관계로 돌아갈 수 없어...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될까...?'' 사랑하는 사람 - 남편이 나에게 물었다. - - 남의 성기를 받아들인 유부녀. - - 이후 야간활동이 많아지면서 부부간의 유대감은 더욱 돈독해진 듯했으나 유부녀의 마음은 아팠는데... - 유부녀의 고민을 알게 된 바람난 남편이 비밀리에 남편을 초대한다. - 그녀에게 상담을 해준다는 핑계로 1박 2일의 여행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