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카 도시유키는 해녀인 이모 유미를 만나러 어느 어항에 온다. - - 토시유키는 1년 전 남편을 잃은 유미의 몸이 좋지 않아 걱정했지만, 오랜만에 활력 넘치는 유미의 벗은 몸을 보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안도했다. - - 어느 날 토시유키는 유미가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. - - 유미에게 항구의 남자들이 잇달아 다가오고 아직 짝을 정하지 못한 그 순간, 유미가 가장 좋아하는 어부 사사키가 유미에게 배 위에서 데이트하자고 제안하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