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30살이고 여유로운 시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. 인기도 없고 여자친구도 없고 처녀입니다. - - 혼자 외로울 줄 알았는데 갑작스러운 전근으로 도쿄로 가게 됐어요. - - 당황해서 도쿄에 사는 이모 레이코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. - - 일단은 아파트를 찾으러 레이코에 갔어요. - - 레이코는 남편, 딸과 함께 살고 있어요. - - 따뜻하게 받아주셔서 안심했어요. - - 그날 밤, 목욕을 하려고 하는데 빨래바구니에 들어 있는 두 개의 브래지어에 눈이 고정되었습니다. - - 엄마가 없어서 여자의 브라를 직접 본 적은 없고 너무 신나서 완전 발기해요. - - 막 들어가려고 하는 순간 딸아이가 들어왔습니다. - 사타구니는 가리고, 들고 있던 브래지어는 그대로 두었습니다. - - 딸에게 모욕을 당했어요. - - 방으로 돌아왔을 때 나는 죄책감과 수치심에 머리를 움켜쥐고 있었습니다. - - 문이 빠르게 열리며 레이코 이모가 들어왔습니다. - 아까 교환을 본 것 같습니다. - - 레이코 아주머니는 내 손을 잡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내가 원하면 상담해 주겠다고 하셨다. - - 과감히 레이코 이모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어요. - - 레이코 이모에게 딱 한 번만 안아달라고 부탁했더니 부드럽게 안아주셨어요. - - 그리고….